2014년 6월
나홀로 캐나다를 처음으로 가던 때
시험을 보러 공부도 안하고 무작정 떠나는 바람에 비행기표도 엄청 비싸게 끊었다
인천 - 밴쿠버 (1회 경유: 하네다) ANA 전일본공수 항공
심지어 경유는 7시간 가량 stay
가는 날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저렴하게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
하네다 공항
왜이렇게 사람이 없어보이게 찍었을까 ㅋㅋㅋㅋ
처음으로 도쿄를 가본거라 (물론 밖을 나가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하네다 공항은 컸다!
7시간 경유라 밖에도 못나가고 하네다 공항에서 혼자 놀기
윗층에 가보니까 나무에 이런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놓는 소원트리도 있어서 나도 한번 슥- 적어서 달아보고
한층 더 올라가보니 모든 상점들이 전통스러운 건물안에 들어서 있었다
기념품 가게에서 아이러브 도쿄를 사고싶은걸 간신히 참았다
7시간 경유할꺼라 환전을 5만원밖에 안해갔다
공항이라고 말 안하면 시내 인줄 알겠지? (아닌가)
너무 이뻣엇던 등~
이 집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공항이라 너무 비싸서 차마 그러진 못했다
기념품샵도 있고-
누구나 다 사간다는 도쿄바나나
나도 한국돌아갈때 몇박스 사갔더랫지
그리고 하네다공항은 옥상에 전망대가 있었다
전망대라고 하기엔 좀 낮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비행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공항을 나름 깨끗하게 잘 꾸며놓았음
공항 구경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 나는 제일 저렴한 라면집에 가서 라면을 주문하려는데
다들 이걸로 주문함ㅠㅠ 처음에 어떻게 주문하는지 몰라서 난감해 하다가 그냥
앞에 사람이 누르는 버튼 따라서 눌럿다
1인 테이블도 아주 잘되있구만
이게 내가 시켰던 라멘
면발의 탱탱함을 위해서 따로 나오는 건가보다 (아닌가)
나는 뜨거운게 먹고싶엇는데 차가운게 나오다니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그래도 맛잇게 먹음!!
살짝 짯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공항에서 잘 놀고 다시 9시간 비행 후 밴쿠버 도착
밴쿠버 공항의 상징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겟다 ㅋㅋㅋㅋㅋ
잠결에 비몽사몽 찍은 사진이라 흔들렸네
1일차는 full 이동 기록밖에 없구나
경유를 7시간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진 않았다!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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